이건, 어린이 복지시설에 손수 만든 `친환경 책꽂이` 기증

↑ 지난 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이건창호 본사에서 이건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꽂이를 제작했다. [사진제공 = 이건]

이건그룹은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27~28일 '2018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건 임직원 70명은 직영전시장인 이건하우스(서울 마포구 동교로)와 이건창호 본사(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이건산업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친환경 합판을 활용해 책꽂이를 조립부터 사포 샌딩, 도장 마감 오일 피니싱까지 직접 제작했다.
제작에 사용된 합판은 포름알데이드 방출량이 거의 없는 E0등급의 친환경 합판으로 아이들이 생활소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완성된 책꽂이 70개는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과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