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복 SC제일은행장(뒷줄 가운데)과 우수 직원 수상자들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본점 강당에서 열린 `뉴뱅크 뉴스타트`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감을 갖고 전략을 실행해 기하급수적 성장(Exponential growth)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본점 강당에서 열린 신년 타운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SC제일은행]
그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대해서도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유연한 접근과 책임감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
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에 우수 성과를 낸 직원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New Bank, New Start! Awards)'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상금 등이 수여됐고, 개인 수상자 7명은 현장에서 특별승진 포상을 받았다.
[정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