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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아파트는 2만 2470세대, 주상복합 2019세대, 오피스텔 1218실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 63세대, 지방에 5644세대가 예정됐다. 공급유형별로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3909세대에서 올해 6432세대로 대폭 증가했으며,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세대를, 수원 및 다산신도시에서 각각 LH 및 경기도시공사와 민관공동사업을 통해 2143세대 분양을 앞뒀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701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해 수원고등주거환경개선지구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 물량들이 나온다.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사업과 같이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공급을 준비 중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상반기 중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지난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론칭했던 대우건설은 이후 BI(Brand Identity)는 조금씩 바꿔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요층이 두꺼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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