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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신한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가 9일 새로 열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넷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
서울시청금융센터는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대 15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개방형 회의실과 비즈카페가 마련돼있다. 위 행장은 개점식에서 "짧은 인수인계 과정에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서울시청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새 전산시스템을 통해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조회납부 화면 통합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안내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에 지문·패턴·얼굴 인식 등 간편인증 추가 △세금 납부 은행 확대 등 시민 편의 서비스를 대폭 늘렸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서울시 1금고 영업권을 따낸 뒤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새해 첫날 오후 1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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