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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이 유한양행의 실적 추정치를 변경한 내역.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
강양구 연구원은 "약품사업부의 원활한 성장과 지난해 4분기 중 기술수출된 레이저티닙의 계약금 일부가 인식돼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레이저티닙 국내 임상 비용과 기타 후보물질의 R&D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에 이어 올해 초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신약 개발 과제를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기술수출했다. 계약금 1500만달러(약 170억원)은 올해 1분기에 일괄적으로 인식할 예정이다. 길리어드는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 C형간염치료제 소발티·하보니의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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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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