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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제공: 서울시] |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용적률 완화·절차 간소화·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건립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택이다.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총 57세대(공공임대 9세대·민간임대 48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과 커뮤니티공간(지상 2층)도 계획돼 있다. 주차장 총 23면 중 10% 이상을 나눔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해 건물 북측과 동측에 각각 2m, 3m의 건축한계선을 조성, 보도형 전면공지를 만들 예정이다.
시는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공고와 입주 예정일은 각각 2020년 10월과 2021년 3월이다.
앞서 시는 작년 2월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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