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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채권형 펀드로 꼽힌 '유진 챔피언 단기채펀드'(현 설정액 약 3조3800억원)에 이어 이번 중단기채권펀드 흥행으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주도하는 펀드시장에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권펀드는 금리 혜택이 있는 전단채 및 어음에 투자하고, 기간을 6개월 내외로 짧게 운용해 금리변동 리스크를 축소한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와 상대가치 매력 중심의 A- 이상의 국내채권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해 기간은 1년 내외로 유지하면서 신용위험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을 판매회사로 확보하면서 단기간에 1000억원 달성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당 펀드는 최근 1개월 3.51%(연환산,A클래스 기준), 3개월 3.38%(연환산), 설정 이후 2.88%(연환산) 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준식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금융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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