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1월 기준으로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857건(신고 건수 기준)으로 2013년 1월 1196건 이후 거래량 기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1만198건)과 비교하면 81.8%나 급락한 수치다. 용산구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이 1만21건으로 서울 25개구 중 가장 많았지만 지난달에는 가장 적은 20건에 그쳤다. 강남권 거래도 크게 위축됐다.
다만 매매와 달리 전·월세 거래는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