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 대우건설] |
실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개관 첫 날부터 주말포함 3일간 한파 속에서도 2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청약 경쟁률도 높아 지난달 2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1311가구(특별공급 242가구 제외) 모집에 724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53대 1의 경쟁률(금융결제원 참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5대 1)은 전용 74㎡A에서 나왔다.
이같은 흥행은 사업지가 ‘춘천의 강남’으로 꼽히는 온의지구 내에 입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춘천 온의동은 기반시설이 완비돼 지역주민들의 선호하는 주거지다. 특히 지난해 강원도 내 전세가격 상위 10위 아파트를 모두 휩쓴 바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지역에 살기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춘천 온의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동 전용 59~124㎡ 1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에 공급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물량으로 향후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남춘천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고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하며 영어권 7개국 중 미국, 캐나다, 영국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입주자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및 학습 대상 등을 변경해 성인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가능하다.
종로엠스쿨의 입점 운영을 통해 2년 동안 무상으로 서울 강남 수준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은 종로엠스쿨 본사 선발기준에 의해 채용된 서울 주요 대학 출신의 강사진에게 직접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년 무상 교육기간 이후에도 종로엠스쿨에서 직영학원으로 인수해 운영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립유치원 설립도 추진 협의 중이다. 입주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25인승 스쿨버스 2대도 기증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대출은 한 세대당 2건,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정당 계약은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춘천시 온의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계약 첫날인 13일 계약자 대상으로 롯데마트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청약 당첨자 중 계약자에 한해 약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 처리기도 증정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