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심과 접근성이 우수한 하남 감일지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LH는 하남 감일지구 근린생활시설 용지 10필지(1만121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705~2020㎡,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1500만~190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50~300%로
허용 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용도지역에 따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