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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클래시스] |
클래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슈링크와 더불어 신제품 '알파'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 3: Ultraformer III)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한 HIFU 리프팅 기기다. 2018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60여 개국 시장에 진입하며 시장점유율을 올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아이 슈링크 엠에프 2(I SHURINK MF2)로 전문가들의 이목을 끈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알파는 피하 지방층 감소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슈링크가 국내 HIFU 시장을 개화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알파의 냉각제어 기술을 이용해 국내 미용시장의 대중화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지난해 출시한 토너브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이다. 760㎚ 파장과 1064㎚ 파장을 이용한 듀얼 롱펄스 레이저로 표피와 진피층에 에너지를 집중시킨다. 또 얼굴에 정확하고 균일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스캐너 핸드피스를 장착하면서 유저들로부터 호평, 점차 판매 대수를 올려가고 있다.
6㎜와 9㎜의 두 가지 종류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울핏은 복부와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할 수 있어 꾸준하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대형 스캐너 및 쿨링 시스템을 통해 빠르면서도 통증을 줄이는 사이저는 강한 초음파로 복부둘레를 감소시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고주파 에너지 기기 리핏과 4가지 모드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피부 시술이 가능한 아쿠아퓨어 등이 함께 전시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유저 및 대리점, 그리고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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