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 비금융기업이 대체로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하겠지만 리스크는 뚜렷하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유통사업에서 부진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 크레디트 담당관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무디스 신용등급이 부여된 한국 비금융기업 대부분이 올해 꾸준한 이익
또 무디스는 한국 기업의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미·중 무역갈등, 원화 평가 절상, 유가 상승,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 등을 꼽았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