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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톱텍] |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자랑하는 신소재다.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 굵기로, 나노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높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하고 있다.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의 나노멤브레인은 최고의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인정 받아 아웃도어 전문 기업인 노스페이스 미국 본사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레몬의 에어퀸은 생리대 최초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PE필름을 적용하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제공한다.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주요 5개국에도 출원을 완료했다.
또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고밀도 흡수체와 높은 통기성을 가진 소재사용으로 안심하고 냄새 없이 상쾌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이외에도 초슬림 디자인과 사이즈에 따라 5~7개들이 소포장 팩을 구성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특징이 있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레몬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으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을 부여한 생리대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생리대인 에어퀸을 통해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은 새롭게 출시하는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생산 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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