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공개 임박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다날은 국내 전자결제대행업체(PG) 최초로 페이코인(암호화폐)이 결제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다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결제 시장의 흐름에 맞춰 사용자와 가맹점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데 참여, 페이프로토콜 월렛 및 다날 가맹점과 연동될 애플리케이션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페이코인은 국내 대표 PG사인 다날을 통해 상용화되며 다날의 국내외 10만개 온라인 가맹점과 8만개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통합결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