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화재 등의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이 연평균 3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화재 진압이나 구조·구급 등의 활동 중에 발생한 소방공무원 사상자는 연평균 318명꼴인 1천5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순직한 사람은 34명으로 연평균 7명, 부상자는 1천555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소방방재청은 이달 안전관리규정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원의 현장안전관리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직무 순직보상법 등을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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