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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단기사채 분기별 발행현황. [자료제공 = 예탁원] |
전자단기사채제도는 기업어음과 콜시장을 대체하고, 전자증권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써 전자등록기관을 통하여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특수목적회사(SPC)를 제외한 일반기업 등이 발행한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0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다.
반면 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하는 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45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220조9000억원), A2(21조1000억원), A3(4조1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37조3000억원), 유동화회사(43조4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38조3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27조8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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