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영` 최윤 회장, OK저축은행 장기근속 직원 가족에 하와이 여행 선물

↑ OK저축은행 장기근속자 미국 하와이 해외여행.[사진 제공: OK저축은행]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때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을 선발해 러시아로 파견하고 복날에는 2500여명 직원에 삼계탕을 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이번에도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3일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OK저축은행 입사 10주년을 맞은 장기근속 직원들은 지난달 미국 하와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 대상은 장기근속 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한 300여명이다.
장기근속 대상자는 OK저축은행뿐만 아니라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인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미즈사랑 직원들도 포함됐다.
OK저축은행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가족 여행을 매년 기획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들을 위해 숙소와 항공권 외에도 대형 크루즈에서 식사와 소정의 여행 경비까지 제공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50여명의 우수 직원들이 모인 해외연수 현장에서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전 계열사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조별 미션 수행,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 등이 실시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