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작년에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HL161의 임상 1상이 미국신경학회 연례학회에서 발표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550원(1.84%)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의 상업화 권리를 사간 스위스 로이반트의 자회사 이뮤노반트가 미국신경학회 연례학회에서 HL161을 피해·정맥 주사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피하주사 했을 때 뛰어난 약효를 각각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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