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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디레몬] |
레몬브릿지는 각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에 고객의 보험정보를 자동으로 연결, 설계사들이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정보(납입보험료/숨은보험금/해지환급금/보험기간/보장내역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보장분석 입력을 자동화함으로써 설계사들의 영업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이다.
디레몬은 기존 자동보장분석을 통한 설계사들의 영업지원에 국한됐던 서비스 영역을 확장, ▲건강검진데이터 연동 가입심사 자동화 ▲연금 통합 조회 ▲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험계약대출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언더라이팅(심사), 고객관리, 은퇴설계, 자산관리 등 보험회사 업무 전반에 레몬브릿지 솔루션이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건강검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인수심사)을 지원한다. 청약 고객의 언더라이팅 시 진단 대상 고객의 경우 방문진단이나 대용진단 없이 건강보험공단 검진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설계사 및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진단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연금 통합 조회 기능도 추가해 은퇴설계도 가능하다. 국민연금은 물론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총납부액, 연금수령 개시일, 예상 월수령연금액 등을 보여주고 준비한 연금자산 대비 부족한 노후자금 규모,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연금(저축)보험 상품을 추천도 해준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보다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준비한 청구서류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 FAX로 전송하면 각 보험사에서 사고내용, 진단명 등을 수기로 입력해 오기나 난독으로 인한 중복확인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이 컸다. 하지만 이를 API 형태의 데이터로 전송, 입력을 자동화함으로써 청구자 및 보험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보험계약(약관)대출의 경우 각 사의 오픈 API를 통해 보험상품별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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