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오너 일가의 블록딜 소식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두산은 전일 대비 6800원(6.80%) 내린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의 특수관계인이 이날 주식시장이 열리기 직전 블록딜을 통해 보유중인 두산 지분 3.84%(7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 확보에 들어갔다.지분을 매각하는 개인 대주주는 고(故) 박용곤 명예회장의 자녀들인 것으로 전해진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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