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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3770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에 나타난 인건비 증가 요인을 반영해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12.8% 하향 조정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SPC삼립은 1분기 매출액의 경우 5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으나 영업이익 96억원으로 15.8% 줄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인력 증가와 계열사 흡수 합병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인건비 부담은 아쉽지만, 제빵부문의 고부가·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캐시카우(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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