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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하나금융의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키로 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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