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 제한 조치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신성통상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일 대비 275원(22.82%) 오른 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전날에도 10.05% 올랐고 이날도
신성통상은 국내 SPA 브랜드 '톱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대상으로 '유니클로'가 언급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모나미도 이날 10.38% 급등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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