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억원으로 84.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울주 제2주조공장 가동이 정상 궤도에 오름에 따라 전년 대비 월 생산량이 약 40% 정도 증가하며 매출 증대와 고정비 분산효과가 발생, 원가 구조와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지난해 수주한 핵폐기물 저장용기와 발전플랜트 기자재가 본격 출하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대창솔루션은 주로 선박에 들어가는 해양플랜트 및 선박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선박제조기업과 수주 계약을 맺어 꾸준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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