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들어설 행복주택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공덕동 행복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행복주택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370-4 일원에 연면적 22628㎡(약 6844평)에 조성된다. 아파트 2개동(지하 2층, 지상 12층~20층) 총 350세대와 주민 생활 편의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착공은 이달 말이며, 준공일은 2022년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공공사업분야 약 253억원 규모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 고무적"이라며 "행복주택건설을 통해 주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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