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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555억원, 영업이익은 1382억원으로 시장예상치(1362억원)에 부합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더운 날씨로 정수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역대 최대 분기 렌탈판매를 달성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환경가전 렌탈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환경가전에 대한 렌탈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2분기 웅진코웨이 해외법인의 경우, 말레이시아 법인의 렌탈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44.4%
특히 이 연구원은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인해 올해 예상 배당금 기준 웅진코웨이의 배당수익률은 4.4%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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