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달 들어 주가지수 2000선을 회복하지 못하며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보다 인버스 ETF에 더 활발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인버스 ETF 하루 평균 거래량 합계는 7582만주로 레버리지 ETF(6270만주)보다 21%가량 많았다. 거래대금을 놓고 봐도 같은 기간 인버스 ETF 하루 평균 거래대금 합계는 6664억원으로 레버리지 ETF 하루 평균 거래대금 5003억원보다 33% 정도 많았다. 인버스 ETF 평균 순자산 총액은 1조7946억원으로 레버리지 상품 순자산 총액인 4조3388억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럼에도 하루 평균 거래량과 거래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