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힐 논현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전용 42~43㎡ 131가구)과 오피스텔(52~84㎡ 27실)로 구성된다. 최상층 오피스텔은 복층설계를 적용했으며, 개별 테라스도 제공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분당선 환승), 9호선 언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근린생활시설이 푸부해 주거 편의성이 좋다.
단지 지하 2층에는 프라이빗 풀(수영장)과 피트니스가 들어서고,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운영된다. 발렛파킹 및 룸클리닝, 세탁대행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실·세대별 상이)에는 'ㄷ'자형 주방과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팬트리·디럭스 파우더룸·드레스룸),
또한 바람길및 개방감 확보를 위해 인접 단지와 4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실내 층고도 일반 아파트(2.3m)보다 0.4m 높였다. 17층 최상층에는 직접 공간활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테라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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