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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힐세리온]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힐세리온은 스마트 IT기기와 연동 가능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기존 진단기 대비 10분의 1에 불과한 가격과 100분의 1의 무게로 휴대성을 확보했다. 통신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앱으로 연동시켜 편리성과 기술혁신을 한 차원 높였다.
휴대용 무선 초음파는 주로 1차 의료 영역인 개인병원, 보건소, 보건진료소, 제3세계 진료소 및 응급실, 수술방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2014년 유럽 CE인증을 시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러시아에 기술인증을 완료하면서 현재 세계 4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또 고객의 요청으로 미국과 영국에 대륙별 거점본부를 마련해 원활한 영업과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진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첫 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해 귀한 상을 받았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더 큰 기술혁신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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