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모다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수성은 주권매매가 재개되고, 영신금속은 관리종목지정에서 해제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모다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를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법원이 모다가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데 따른 조치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9월 2일이다.
수성은 28일 주권매매가 재개된다. 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성에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