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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객으로 북적이는 '일루미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현대건설] |
4일 금융결재원 자료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4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405명이 몰리면서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7.44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으며, 전용 59㎡A, 전용 39㎡ 역시 모집 세대수를 넉넉하게 채웠다.
특히 당초 예상을 깨고 중복청약 없이 4개 단지 총 7개 주택형을 일괄 청약을 받았지만, 청약자 분산 없이 부천시에서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현대건설(주관사) 관계자는 "부천시내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데다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 입지에 인근의 옥길지구 아파트값보다 낮게 책정된 분양가가 고루 작용하며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온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0일, 계약은 23~27일 모델하우스(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의20)에서 진행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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