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8일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항 내에서 자동차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의 기울어짐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해상 선체보험(1047억원), North of England P&I의 선주책임상호보험(
회사측은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속한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재해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등으로 구체적 피해금액은 보험사에서 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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