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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더블유에프엠은 전거래일대비 9.19%(125월) 하락한 123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1175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가 구속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씨는 '조국펀드'의 핵심인물로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와 두 자녀가 14억 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알려졌다. 특히 명목상 대표인 이상훈 씨 등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을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투자사인 웰스씨엔티 등 기업자금 5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더블유에프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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