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자체 광학센서 디자인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 제품 'NeoPAC Encap'과 'NeoPAC 3D'가 자동차 전장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AEC-Q100 인증에 따라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앞으로 국내외 고객사들과 자동차향 이미지센서 모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 활용되는 센싱 카메라 등의 제품에도 확대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계사 아이에이와 자율주행 관련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과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기반 적외선 센서칩'을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협력을 통해 자동차향 제품군을 확대하고 아이에이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에이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향 고신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