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11일부터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전국 10곳, 총 4897세대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양주덕정2 등 수도권 6곳(4443세대)과 보령웅천 등 지방 4곳(454세대)으로 총 10곳에서 4897세대가 예정됐다. 입주는 내년 8월부터 2021년 2월 사이다.
오는 11~21일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나 청약센터 모바일앱,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 [자료 출처 = LH] |
입주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됐며, 입주자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구 중 화성동탄2 A4-1BL은 장기공공임대주택 100만세대 기념 단지로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입체적 설계와 복층형 구조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복층형 구조 세대는 12월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 산업단지 인근에 공급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당진우강송산 물량은 공급물량의 50%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사로 우선 공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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