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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미래에셋대우] |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 하반기까지는 상반기보다 본업 변수가 분명히 강하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더욱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동방신기의 5대 돔 투어(57만 규모)가 시작되고 EXO가 정규·리패키지·솔로(첸)를 발매하는 등 앨범과 공연 일정이 활발한 상황이다.
다만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샤이니와 EXO 멤버 절반 이상이 군 입대로 인해 공백을 갖게 된다"며 "잔류 멤버들의 솔로와 유닛 활동은 어느정도 방어책이 되겠으나 공백 자체를 무시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NCT, 슈퍼M 등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한다면 본업 체력이 다소 약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내년은 실적 측면에서 적자 자회사들의 손익 개선,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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