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삼성전자가 60억원씩 출자해 120억원 규모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3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벤처 창업펀드 조성 협약식을 한다.
내년부터 3년간 해마다 20억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한 펀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시-랩'(C-LAB) 기업에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펀드 출자 외에도 관련 기업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역외 우수 창업기업 유치를 통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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