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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2조 809억원으로 23.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75억원으로 29.8% 줄었다.
3분기까지 누계기준 7조 422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0조5600억원의 70%를 채웠다. 이는 전년 동기(6조 7061억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이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 553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0조 4135억원보다 약 2조 가까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누계 매출은 6조 3426억원은 연간 목표인 8조 6400억원의 73%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 844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1868억원 ▲토목사업부문 9733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3377억원으로 집계됐다. 10월까지 1만 6964세대의 주거상품을 공급한 대우건설 주택부문은 연말까지 2만3000여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6년 회계법인 의견거절과 2018년 분양사업 지연으로 인한 수주감소 영향으로 최근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올해 이라크 컨테이너터미널과 침매터널 제작장 수의계약 등 양질의 해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3193억원, 당기순이익은 1795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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