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한국마사회 경주로조명용 LED 조명개발 정부과제 선정

↑ 송철희 마사회 제주본부장(왼쪽)과 GV금빛 채만희 회장(오른쪽). [사진 제공 = GV]

LED조명기기 생산 전문기업 GV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중 한국마사회 경주로조명용 LED조명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요처인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LED조명업체와 함께 경마장 경주로조명을 개발하고 시범구매하기 위해 참여기업 공모절차(전자입찰방식)를 수행했다.
이에 GV는 한국마사회의 참여기업 공모에 응모해 우수한 기술사양 및 샘플검증을 통해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GV 관계자는 "이번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축구장, 야구장, 골프장 등의 스포츠 LED조명 시장과 항만 시설 LED조명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매출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