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제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 내수경기 진작 효과가 높은 10대 사업 분야를 '한국형 뉴딜' 대상으로 정하고, 분야별 태스크포스를 꾸려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0대 프로젝트는 도로와 철도, 4대 강 개발과 경인운하 등 사회간접자본, SOC 분야와 보금자리주택과 국토공간정보사업, 산업단지 개발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SOC 예산을 23조 4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국토부 관계자는 13조 9천억 원이 투입되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에 경기부양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녹색 뉴딜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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