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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은 7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638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38%, 61% 증가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을 주력시장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해외 매출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해외 매출 1441억원을 기록, 전년(983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중국 매출은 올해 단일시장으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덴티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5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임플란트 초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실적을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율이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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