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이사장 김두건)은 국가 보훈대상 유공자와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공공임대 주택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은 앞으로 8년 동안 한국전행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5.18민주 유공자등 국가보훈처 등록 84만8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약 16만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내년 1차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경기도(의정부시), 부산광역시 등 전국 10여곳에서 4년 간 6조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SOC 민간투자법에 의한 보훈복지공공임대주택(가칭) 약 2만8000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건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유례없는 집값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및 내수경제를 진작시키는데도 힘써 나가겠다"며 "힘든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위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 희망을 선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 이어 "이번 보훈복지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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