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머니쇼 결산] 한국생애설계협회 `2030세대 생애설계에 특히 관심이 높았다`고 밝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지난 7~9일 열린 2019 부산머니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19 부산머니쇼’는 73개 금융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245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다양한 부스들 가운데 한국생애설계협회는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받고 싶은 방문객은 한국생애설계협회 부스에 방문하여 생애설계 진단키트를 작성하였다. 생애설계 기초 설문과 연령대별 생애설계 필요성 진단 설문을 작성한 후, 이를 가지고 한국생애설계사(CLP)와 마주 앉아 상담을 시작하였다. 방문객은 생애설계에 대한 궁금증, 현재 가지고 있는 생애설계 8대 영역별 고민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2030대의 생애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도이다. 이번 2019 부산머니쇼에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받은 사람들 중 56%가 2030대였다. 한국생애설계협회 부스를 찾은 2030대는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생애설계를 알고 싶어 방문하였다가, 생애설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애설계를 당장 실행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2019 부산머니쇼에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 박인완 한국생애설계사(CLP)는 “지난 2019 서울머니쇼와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들의 생애설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현역군인까지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받으러 왔다.”라며 “생애설계를 잘 모르고 방문하였지만,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이 끝난 후 적극적으로 생애설계를 해나가겠다고 말하는 이들을 보며 한국생애설계사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일반인뿐만 아니라 공기업 및 대기업의 재직자, 신입사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 문의는 한국생애설계협회 또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