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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의 부문별 매출액 추이. [자료 제공 = 삼성증권] |
휴온스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와 4% 증가한 성적표다.
서근희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보다 각각 5.7%와 22.7% 많았다"고 말했다. 부문별 매출은 의약품 부문이 505억원, 뷰티·헬스케어 부문이 239억원, 수탁 부문이 125억원, 자회사 매출이 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휴온스의 뷰티·헬스케어 부문이 필러나 뷰티기기를 판매하지 않는데도 웰빙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성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고, 의약품과 CMO 부문의 둔화 없는 성장이 확인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대비 각각 3.5%와 8.7% 높여 잡았다.
서 연구원은 "지난 3분기부터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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