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43개 국가 45개 증시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올해 이번 달 24일까지의 등락률이 -40.5%로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국가는 러시아로 -70.8%를 기록했으며, 그리스와 아일랜드, 중국 등이 뒤를 이었고, 미국은 다우지수가 36.16%, 나스닥지수가 42.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증시 침체로 세계거래소연맹 52개 회원 거래소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기준으로 31조 2천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8.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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