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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의 김재철 현장소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 롯데건설] |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 시설 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경진대회와 발표회는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국토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관련 학협회장상) 1팀을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아산-천안 고속도로(제2공구)현장(현장소장 김재철)에 적용한 '사고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현장은 교량 임시고정장치 설계와 시공개선, PS강봉 긴장력 모니터링기술,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가시설 시공개선과 타워크레인의 양중관리개선을 현장
롯데건설 관계자는 "평소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온 덕분에 이번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안전 혁신이 롯데건설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 현장에서 스마트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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