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월 25~2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5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7% 낙찰가율은 79.0%, 평균 응찰자수는 4.5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55㎡ 9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6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6300만원의 112%인 1억8283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대지 205㎡, 건물 363㎡ 3층 근린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3%인 8억5019만원에 낙찰됐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0㎡ 1층 근린상가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96 연수푸르지오 3단지 시-111호 외 1개호 근린상가가 오는 12월 13일 인천지법 경매 10계에서 나온다. 수인선 연수역 남서 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6억2300만원에서 2회 유
찰돼 3억527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4억5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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