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6개 건설사가 10조 원을 넘어섰고, 일부 업체의 해외 수주는 전년 대비 100에서 200% 정도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16조 4천억 원을 수주하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수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GS건설이 12조 2천억 원, 대우건설이 12조 300억 원, 삼성건설이 11조 5천억 원 등으로, 이들 업체 역시 사상 최고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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