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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S 찾는 증권가…"미래 선도기술 알아야 현명한 투자"

기사입력 2019-12-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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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0'을 찾는다. 미래 기술 파악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CES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연구위원들은 다음달 CES 출장이 예정돼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 1월에도 CES를 둘러볼 계획이다. 고 센터장은 "CES에서 발표되는 기술 트렌드가 그해 산업계를 이끌고 간다"며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모빌리티)과 5G 응용기술,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CES를 찾는다. 신 센터장은 "자율주행과 5G 등 새로운 기술 흐름을 직접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히는 차원에서 CES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등도 CES에 리서치센터 연구위원들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DB금융투자 IT팀은 12년 연속 CES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뿐 아니라 경영진이 CES에 가는 회사도 있다. 대신증권은 고위 임원과 IT 전문가인 박강호 자산리서치부장, 미래산업팀 연구위원이 CES를 둘러볼 계획이다.
최근엔 IT 담당뿐 아니라 자동차 애널리스트들도 CES를 찾고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동차는 자율주행차와 플라잉카 등 IT 혁신이 구현되는 산업"이라며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자동차 관련 전장사업을 강화하면서 차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CES를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도 CES에 가기로 했다. 핀테크 등 자본시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탐색하기 위해서다.
회계업계도 CES 열공에 나선다. 삼일회계법인에선 서동규 마켓앤그로스 부문 리더가 미국으로 향한다. 전자 산업 분야 기술 혁신과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EY한영에서도 임원이 CES를 찾을 계획이다.
[정승환 기자 / 우제윤 기자 /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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