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부산 본부에 따르면 올 3월로 예정됐던 대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개발 계획 승인이 사업비 부족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제 때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9월 용지 보상 후 2010년 실시 계획 승인과 2015년 완공 계획 역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부산 대저1동 일대 491만㎡에 1만 9천400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저 신도시는 지난 2005년 부산시와 토지공사가 사업시행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현재 조사설계 용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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